국내 주식형펀드 한달여만에 자금 유출
국내 주식형펀드 한달여만에 자금 유출
  • 강세훈 기자
  • 승인 2007.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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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기준 펀드자금 4억원 감소
국내 주식형펀드가 약 한 달만에 자금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굿모닝신한증권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국내 주식형펀드 설정액은 총 61조 4616조원으로 전일보다 4억원이 감소했다. 코스피지수가 1900선에 복귀한 29일부터 3일까지 3일 연속 500억원 미만으로 대폭 줄어들었고 4일에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11월 8일 이후 약 한달여만에 감소세를 나타낸 것이다. 그러나 해외 주식형펀드는 브릭스, 이머징 마켓 펀드 중심으로 자금 유입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4일에도 1518억원이 유입되며 최근 3일 연속 1000억원대의 유입액을 기록했다. 해외 주식형 펀드 설정액은 총 46조5917억원으로 전날보다 1518억원 증가했다. 해외펀드의 경우 이날 4일 ‘신한BNP봉쥬르그레이트이머징-자HClassA’에 258억원이 유입됐고 ‘슈로더브릭스주식형자A-1’에 173억원, ‘신한BNP봉쥬르브릭스플러스주식자-HClass’에 142억원이 각각 유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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