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자산운용, 타겟포커스 채권혼합형 시리즈 판매
플러스자산운용, 타겟포커스 채권혼합형 시리즈 판매
  • 김노향 기자
  • 승인 2007.09.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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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급등락장에서도 안정되고 꾸준한 수익을 추구하는 시장중립형
플러스자산운용은 ‘플러스 타겟포커스 채권혼합형 K-2호’를 교보증권, 동부증권, 신흥증권, SK증권, 한양증권, 키움증권에서 판매한다. 이 상품은 채권에 70%이상, 주식에 30%이하 투자한다. 안정된 채권에 투자하면서 약 10~30% 이내의 롱숏, 차익거래, 공모주 투자 수익을 관리한다. 최근 주가 급등락장에서 시장과의 연동성을 줄인 안정적 수익률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상품은 추가형으로 가입 및 환매가 자유롭고 적정 운용기간은 1년이다. 플러스자산운용 마케팅본부 백운성 이사는 “작년 10월 공모형 상품인 타겟포커스 시리즈가 판매된 이후 연 8~10% 수준의 수익률을 달성했다”고 말한다. 최근 주식시장이 미국발 서브프라임 모기지론의 충격으로 술렁이면서 주식형보다 안전하고 채권형보다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상품을 운용하는 주식운용팀 이수창 팀장은 기존의 전통적인 롱숏 운용방식에서 벗어나 탄력적 종목포트폴리오와 적극적 헷지포지션을 통한 수익 실현에 주력하고 있다. 파생상품은 헷지목적 위주로 사용하고 있다. 특히, 2007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KOSPI가 -14%나 급락했을 때 이 유형의 펀드는 안정된 수익률을 냈고, 꾸준히 운용자금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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