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5년내 자본4조, 예탁자산 100조 달성목표
대신證 5년내 자본4조, 예탁자산 100조 달성목표
  • 김영진 기자
  • 승인 2007.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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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룡 회장 창립45주년 기념식에서 밝혀
대신증권은 20일, 창립 45주년을 맞아 여의도 본사 대강당에서 양재봉 명예회장, 이어룡 회장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신 글로벌 투자은행(Global Trust Investment Bank)’이라는 뉴비전 선포와 함께, 대신투자은행으로 성장을 위한 5개년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날 이 회장은 “선도적 투자은행으로서의 미래상을 창조해 나가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해야 할 때”라며, 임직원 모두의 적극적인 행동과 실천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대신투자은행을 향한 5개년 로드맵을 통해, 단계별 추진전략을 적극 추진하고 부문별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대신증권을 2011년 사업년도 까지 자기자본 4조원, 세전순이익 1조원·ROE 25%, 예탁자산 100조원 규모를 갖춘 명실상부한 대형 투자은행으로 성장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대신증권은 투자은행(IB)영업강화 더불어 자기자본투자(PI)부문에 대한 투자규모를 단계적으로 늘려 나가고 투자대상도 사모M&A펀드, PEF, 헤지펀드, 인프라 펀드 및 실물자산, 해외투자 등으로 다양화해 고부가가치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수익을 창출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대신증권은 투자은행의 핵심 경쟁력은 사람인 만큼 최고의 인적자원 확보를 위해 내부 인력에 대한 전문성 강화와 함께 선진IB경험을 갖춘 전문인력을 적극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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