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고수익 ELS 신상품 2종 출시
대신證 고수익 ELS 신상품 2종 출시
  • 김영진 기자
  • 승인 2007.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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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상환형 2종 총 400억 공모, 연 11.8~13% 수익 추구
대신증권은 한국전력과 현대모비스, 코스피200지수(KOSPI200)와 니케이225지수(NIKKEI225)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상품 ‘대신 ELS 340호, 341호’를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판매한다. ‘대신 ELS 340호 Two-Star 6-Chance’는 한국전력과 현대모비스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첫번째(6개월) 와 두번째(12개월) 조기상환일에 기준가대비 하락율이 큰 종목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0% 이상, 세번째(18개월)와 네번째(24개월) 조기상환일에 85%이상, 다섯번째(30개월) 조기상환일에 80% 이상이면 해당 조기상환일에 연 13%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중간에 조기상환 되지 않고 만기에 두 종목의 주가가 모두 기준가 대비 80%이상이면 39%(연 13%)의 만기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만기에 두 종목 중 기준가 대비 하락율이 큰 종목의 주가가 최초 기준가격보다 20% 넘게 하락하더라도 3년 동안 두 종목의 주가가 모두 기준가 대비 40% 초과하여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15%(연 5%)의 만기수익률을 지급한다. 반면, 만기까지 상환되지 못한 상황에서 한 종목이라도 기준주가 대비 40% 초과 하락했을때는 주가 하락율 만큼 손실이 발생한다. ‘대신 ELS 341호 Two-Star 6-Chance’는 안정적인 수익률로 관심을 받고 있는 일본시장의 대표지수인 니케이225지수(NIKKEI225)와 국내증시의 대표지수인 코스피200지수(KOSPI200)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니케이225지수(NIKKEI225)와 코스피200지수(KOSPI200) 모두 해당 조기상환일(6개월, 12개월, 18개월, 24개월, 30개월째 되는 시점)에 최초 기준지수의 95%이상이거나, 조기상환기간 중 한번이라도 두 종목의 종가가 기준지수대비 105%이상이면 해당 조기상환일에 연 11.8%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고 만기에 니케이225지수(NIKKEI225)와 코스피200지수(KOSPI200)가 모두 최초 기준지수의 95%이상이거나, 만기까지 한번이라도 두 종목의 종가가 기준지수 대비 105%이상이면 35.4%(연 11.8%)의 수익을 지급한다. 3년간 두 종목 모두 기준지수 대비 30% 초과하여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원금이 보장된다. 반면, 만기까지 상환되지 못한 상황에서 한 종목이라도 기준지수 대비 30% 초과 하락했을때에는 주가 하락율 만큼 손실이 발생한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발행일은 3월 8일이다. 판매규모는 각 상품별로 200억원씩 총 4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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