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첨단 장치와 안정성 있는 주행 성능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SUV, 디스커버리3 디젤 모델이 출시됐다. 랜드로버 코리아는 디스커버리3 디젤의 출시를 기념해 지난 2월 초부터 전국 시승행사를 개최 했으며, 행사를 통해 디스커버리 3 디젤의 강력한 힘과 우수한 연비를 입증 받았다. 디스커버리3는 경쟁 모델 중 가장 넒은 적재 공간과 3.5톤의 가장 강한 견인력을 자랑하는 모델로, 2.7 리터 터보차저 V6 디젤엔진에 최대출력 190마력 최대 토크 44.9kg.m의 성능을 갖췄다. 또한 랜드로버 특유의 첨단 주행 도우미인 내리막길 주행장치(HDC)와 전자동 지형반응 시스템을 기본으로 탑재하고 있으며, 네비게이션, 위성 DMB도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랜드로버 코리아의 이향림 대표는 이번 시승행사를 개최하며 “국내에 디젤 엔진 차량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그 동안 랜드로버 SUV의 디젤 모델 출시를 기다려온 소비자들에게 뜻 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랜드로버 코리아는 오는 3월 22일부터 ‘Range Rover Sport Diesel과 XJ Diesel Driving Day’를 연이어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