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Asia Infra 주식형펀드’
비과세 혜택까지 챙긴 해외펀드들의 인기가 뜨거운 가운데 아시아지역 SOC(사회간접자본)업체에 투자하는 펀드가 나왔다.
CJ자산운용의 ‘CJ 아시아인프라(Asia Infra) 주식형 자투자신탁1호’는 호주를 포함한 아시아지역의 사회기반시설 구축과 관련된 우량기업의 주식에 분산투자하는 펀드다.
CJ자산운용 상품전략팀의 윤경목 팀장은 "높은 인구 증가세와 GDP 성장률을 기록 중인 아시아지역은 산업화, 도시화가 가속화 되면서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또한 기존 시설의 노후화로 설비교체나 현대화 추진 수요가 높아 아시아시장을 포함한 이머징시장은 향후 3년간 1조 달러 규모의 투자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CJ아시아인프라펀드의 경우 아시아지역의 전력, 통신, 도로, 항만, 상하수도, 의료 등 산업기반과 생활기반 구축에 직간접적으로 관련되는 기업 중 투자가치가 높은 우량기업을 엄선해 투자함으로써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투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인프라펀드 전문 운용사인 인베스코(INVESCO Hong Kong Limited)와 공동운용해 운용 전문성을 높였고, 해외주식 양도차익에 대한 비과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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