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다탕텔레콤, 1~9월 순손실 예상
中 다탕텔레콤, 1~9월 순손실 예상
  • 한국증권신문
  • 승인 200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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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차세대 이동통신방식으로 TD-SCDMA(시분할동기화CDMA)를 추진중인 다탕텔레콤테크놀로지(大唐電信科技股有限公司)는 올들어 지난 9월까지 순손실을 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경제전문 통신인 AFX가 13일 보도했다. 이는 지난 3.4분기에 주력 사업 부문의 매출 격감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증시당국은 상장사들이 오는 10월말까지 3.4분기 실적을 발표토록 의무화하고 있다. 앞서 다탕텔레콤은 올 상반기에만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파동과 국내 통신 장비업계의 경쟁 격화로 1천986만위앤의 순손실을 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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