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닷컴은 공동대표이사인 김준원 사장이 이사직 사임의사를 표명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김 대표가 자신의 배임혐의 구속에 따른 회사 이미지 실추 등을 막기 위해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8월16일 이사회에서 영진닷컴의 공동대표이사로 선임된 김준원씨는 ㈜벤처플러스 대표이사를 겸하고 있으며 지난 9월21일 ㈜벤처플러스와 관련된 배임혐의로 검찰에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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