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수익률 대회 '270.91%'로 여대생 1위
투자수익률 대회 '270.91%'로 여대생 1위
  • 공도윤 기자
  • 승인 2006.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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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금證, 제4회 '영파워랠리' 시상
동양종금증권이 지난 13일 본사 6층에서제 4회 ‘영파워랠리(Young Power Rally)’의 시상식을 열어 최고 수익률 270.81%기록한 박세영씨 등 입상자들에게 상금과 상품을 수여했다. 영파워랠리는 지난 6월19일부터 8월11일까지 8주간 진행됐다. 영리그와 파워리그, 리서치리그로 나누어 진행된 '영파뤄랠리'는 미국 금리인상에 따른 해외증시 불안과 계속되는 외국인 매도로 종합주가지수 변동률이 +2.37% (코스닥지수 -5.78%)에 그쳤음에도 불구하고 박세영씨가 270.81%의 고수익을 올렸다. 2년제 이상 대학 재학, 휴학생 등이 참여한 영리그에서는 수익률 177.92%를 기록한 경희대학교 김보령(여, 필명 : 금잔옥대)씨가 우승을 차지했다. 1977년1월1일 이후 출생자들이 참여한 파워리그에서는 수익률 270.81%를 기록한 박세영씨가 우승을 차지. 박세영씨는 “대회기간 전반적인 장세가 지수하락 후 횡보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좋은 수익률을 기록해 뿌듯하고 실전 경험과 함께 취업특전이라는 기회까지 얻어 기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리서치리그에서는 동양종금증권 리서치센터의 애널리스트들의 평가결과 인하대 김기둥(필명 : 블칩기둥)씨가 선정됐다. 1~3위 수상자는 취업특전의 기회가 주어지고 4~20위 입상자는 서류전형 면제의 특전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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