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_신예성 기자] 유럽 증시가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주요 기업들이 경영 실적 발표에 나서기 시작하면서 개별주 영향력이 주가 지수의 등락을 좌우하는 모양새였다.
23일(현지시간) 범유럽 지수인 STOXX600 지수는 이날 전장보다 0.68포인트(0.13%) 오른 515.47에 장을 마감했다. 이 지수는 이틀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도 150.63포인트(0.82%) 오른 1만8557.70에 마감했다. 반면,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23.39포인트(0.31%) 내린 7598.63을 기록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31.41포인트(0.38%) 떨어진 8167.37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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