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신문_한상설 기자]
배우 이유영이 결혼과 임신 겹경사를 깜짝 발표했다.
3일 연예계에 따르면 이날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이유영이 비연예인 남편과 올해 5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정식 부부가 됐다고 밝혔다.
또 두 사람은 오는 9월 부모가 되며 출산일이 다가옴에 따라 별도 결혼식은 아직 예정하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유영 남편은 지난해 공개된 ‘팔베개 셀프’ 사진의 주인공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22년 지인들이 모인 자리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이유영은 지난해 2월 팔베개를 하고 침대에 누워 있는 사진을 올리며 직접 열애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이유영은 2014년 영화 ‘봄’으로 데뷔한 뒤 데뷔 작품으로 밀라노 국제영화제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고 ‘간신’, ‘미치겠다, 너땜에!’, ‘친애하는 판사님께’ 등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한국증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