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다인, “글로벌 진단업체 검증 통과…프리미엄 상향”
바이오다인, “글로벌 진단업체 검증 통과…프리미엄 상향”
  • 문장훈 인턴기자
  • 승인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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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신문_문장훈 인턴기자] 유진투자증권은 10일 바이오다인에 대해 글로벌 진단업체 로슈와 장기판매계약을 통해 높은 수익모델을 구축할 것이라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2만 6,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권해순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바이오다인의 자궁경부암 진단 기술이 탑재된 로슈의 자궁경부암 진단장비 및 키트가 2029년 글로벌 시장에서 상당한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바이오다인은 2009년 설립되어, 2021년 코스닥에 상장한 암 조기진단 장비 및 시약 키트 등 체외진단기기(IVD: In Vitro Diagnostic Device) 연구개발 및 제조기업이다. 2013년 핵심 기술인 블로윙 기술을 이용한 검진 대상물 착상 장치의 국내 특허를 획득한 뒤, 2014 년 검진 과정을 완전 자동화한 패스플로러 오토 시스템을 출시했다. 

2019년에 로슈 진단(Roche Diagnostics)와 자궁경부암 진단 키트생산에 필요한 ‘블로윙 기술(Blowing Technology)’ 이전 계약을 체결하여 한 뒤 2022 년 최종 확정 계약을 체결하였다. 바이오다인이 글로벌 1 위 체외진단기기(IVD) 업체인 로슈에게 6년의 기간을 거쳐 기술력을 검증받아 장기계약(2019~2039 년)을 체결하였다는 점에서 경쟁력은 검증되었다고 판단된다.

바이오다인의 비즈니스 모델, 글로벌 선도기업 로슈와의 장기판매계약을 통한 이익 성장성, 높은 수익모델 등을 감안할 때 높은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정당화 된다는 것이 권 연구원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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