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루머 여파 주가 폭락 SM엔터, 거짓 입장 발표 후 상승세
‘NCT’ 루머 여파 주가 폭락 SM엔터, 거짓 입장 발표 후 상승세
  • 허홍국 기자
  • 승인 2024.0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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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머 생산’에 법적 대응 천명...장 마감 전 주가 회복 주목

[한국증권신문_허홍국 기자]

SM엔터테인먼트 사옥 일부 전경 © 뉴시스
SM엔터테인먼트 사옥 일부 전경 © 뉴시스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 주가가 그룹 NCT(엔시티) 관련 루머로 전일 폭락한 가운데 루머가 거짓이라는 공식 입장을 내놓으면서 주가가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NCT 루머 악재가 진정되는 모양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SM 주가는 전장 대비 3.30%p 오른 8만 4600원(9시 40분 기준)에 거래되고 있다.

SM 주가는 전일 NCT 쟈니, 해찬과 슈퍼주니어 김희철을 둘러싼 루머 악재 여파로 전장 대비 8.1%p 하락한 8만1900원에 장을 마쳤다.

S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언론을 통해 낸 입장문에서 그룹 NCT 쟈니, 해찬과 슈퍼주니어 김희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온라인상에 쟈니, 해찬의 성매매, 마약 등 차마 입에 담기 힘든 자극적인 내용의 루머가 무분별하게 유포 및 재생산되고 있다”며 “확인 결과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이는 아티스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범죄 행위”라고 했다.

또 “이와 관련해 NCT를 비롯한 김희철 등 소속 아티스트를 향해 사실이 아닌 무분별한 루머 생성 및 악의적인 비방이 계속되고 있다”며 “당사는 해당 내용과 관련해 이미 다수의 게시물에 대해 충분한 자료를 수집했고, 이런 범죄 행위를 좌시하지 않고 국적을 불문하고 선처나 합의 없이 관련 행위자들을 법적으로 처벌받도록 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증권가에서는 장 마감 전 전일 주가를 회복할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분위기다. 그룹 NCT는 걸그룹 에스파와 함께 메인 아티스트로 SM엔터 매출의 상당 비중을 기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SM엔터 공식 입장대로 시장에서 루머가 진화될지, 여운이 남을지는 장 마감 때 주가 회복 여부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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