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실적은 턴, 밸류는 업”...부품주 '톱'
현대위아, “실적은 턴, 밸류는 업”...부품주 '톱'
  • 문장훈 인턴기자
  • 승인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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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신문_문장훈 인턴기자] 대신증권은 5일 현대위아에 대해 올해도 양호한 실적 및 가치평가 모멘텀을 유지하며 부품주 중 최선호주의 위치를 지키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8만원을 유지했다.

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엔진사업 기저완화, 구동·등속 사업 견조, HEV 엔진 모멘텀 감안 시, 가치평가 매력은 재차 부각될 것”이라며 “HMG향 HEV엔진 물량 확보에 따라, 본업 실적 불확실성 해소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위아의 2분기 매출은 2.4조원, 영업이익 8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 36% 성장이 전망된다. 해외 엔진·국내 모듈 물량 우려로 실적 우려가 지속되는 상황이지만, 추가 물량 하락이 제한적이고, 구동·등속 사업부의 견조한 흐름 지속됨에 따라 외형 우려는 제한적이라 판단된다. 이어 생산전문계열사 설립에 따른 일회성 비용(193억) 기저, 수익성 효율화 전략, 기계사업 매출 증가 등으로 수익성 개선 가능성 높다는 분석이 잇따른다.

시장 내 현대위아에 대한 기본적인 우려는 전동화·대형화에 따른 엔진사업 축소 및 실적 부진이라 판단된다. 다만 현대위아의 엔진사업은 아웃소싱 개념으로 HMG의 제품 포트폴리오(지역·연료별) 전략 감안 시, 중장기 외형 축소 우려는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BEV 물량 확대 시, 엔진라인 효율화 및 EV엔진 외주화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현대위아의 엔진 Capa는 180만대로 그룹사 내 엔진생산 계열사로서 역할은 지속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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