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스틸, 수출 양호…“배당 증가 가능”
KG스틸, 수출 양호…“배당 증가 가능”
  • 문장훈 인턴기자
  • 승인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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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신문_문장훈 인턴기자] 신한투자증권은 24일 KG스틸에 대해 KG그룹에 편입되며 정상화에 성공해 연간 3,000억원대의 EBITDA를 달성했다는 분석을 내놨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를 1만원을 유지했다.

박광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향후 대규모 투자 계획이 없어 의지만 있다면 꾸준한 배당 증액이 가능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주 제품인 아연도금강판, 컬러강판, 석도강판의 국내 수급 상황은 제품별로 다른 양상이나 종합적으로 보면 실적에 우호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적극적인 가격 인상 정책과 환율 상승 효과 등으로 1분기에 직전 분기 대비 53.7% 증익(521억원에 성공했다. 2분기에는 환율 효과 지속 및 판매량 증가, ASP 상승으로 847억원의 영업이익이 전망된다. 

해외 공략을 통해 수출 비중을 늘리고 있어 고환율 환경이 지속될 경우 추가적인 수익성 개선 가능할 것으로 분석된다. 당진과 인천공장의 가동률이 30~50%에 그치고 있어 향후 생산·판매물량 증가 시 고정비 절감 효과 역시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다.

수출 상황은 양호하나 국내 건설·제조업 경기는 부진해 연간 기준으로의 큰 폭의 증익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전년대비 이익은 감소하나 다른 철강회사 대비 배당성향이 낮아 꾸준한 배당 증가 가능한 상황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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