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英 4월 CPI 3.2%발표가 악재 작용 '하락'
유럽증시, 英 4월 CPI 3.2%발표가 악재 작용 '하락'
  • 신예성 기자
  • 승인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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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_신예성 기자] 유럽증시가 하락했다. 

22일(현지 시간) 범유럽 주가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7포인트(0.34%) 내린 521.18로 하락 마감했다. 2거래일째 하락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30지수는 46.56포인트(0.25%) 내린 1만8680.20을 기록했다. 프랑스 파리증시 CAC40지수는 49.35포인트(0.61%) 떨어진 8092.11에 거래를 마쳤다. 영국 런던증시 FTSE100지수는 46.12포인트(0.55%) 하락한 8370.33으로 2주 만에 최저치로 마감했다.

이날 발표된 영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유럽증시에 악재로 작용했다. 영국 통계청(ONS)은 이날 4월 CPI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3%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3월 상승률 3.2%보다는 낮지만, 시장 전망치 2.1%보다는 높다.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BOE)이 주시하는 서비스 인플레이션도 6%에서 5.9%로 소폭 하락했다. 이는 BOE 예상치 5.5%를 웃돌았다. 에너지, 식품, 주류, 담배를 제외한 근원인플레이션은 지난달 4.2%에서 3.9로 하락했다.

이번 CPI 발표 이후 영국의 6월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작아졌다는 분석이다. CPI 발표 이후, 시장에선 BOE의 6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지난달 50%에서 15%까지 낮췄다. 8월 인하 가능성은 4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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