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고용 둔화 금리인하 기대 심리에 마감…다우 0.85%↑
뉴욕증시, 고용 둔화 금리인하 기대 심리에 마감…다우 0.85%↑
  • 신예성 기자
  • 승인 2024.05.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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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 지난해 8월 이후 ‘최고치’
4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도 ‘둔화’...국제 금값은 ‘상승’

[한국증권_신예성 기자] 뉴욕증시 상승 마감했다. 고용 둔화에 따라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9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31.37포인트(0.85%) 오른 3만9387.76로 거래를 마감했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6.41포인트(0.51%) 뛴 5214.08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3.51포인트(0.27%) 상승한 1만6346.26에 장을 마쳤다.

종목 별로는 애플(+1.0%), 아마존닷컴(0.8%), 마이크로소프트(0.4%), 메타(0.6%), 구글의 알파벳(0.3%),  KB홈(+1.31%) 톨 브라더스(+1.96%) DR호턴(+1.19%) 레나 Class A(+1.53%), 클라비오(+11.84%) 등이 상승했다.반면 엔비디아(-1.8%)와 테슬라(-1.5%)는 하락했다.

미국 고용지표의 연이은 둔화 속에 미국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감이 다시 부각되면서 투자심리를 견인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4월28~5월4일)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3만1000건으로 직전주 대비 무려 2만2000건이나 급증했다고 밝혔다. 작년 8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로이터 전망치(21만5000건)도 크게 웃도는 것이다.

최근 발표된 미국 4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 둔화에 이어 이날 발표된 지난주 주간 고용지표 마저 크게 악화하면서 미국 고용시장이 식어가고 있음을 보여줬고 이는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감을 다시 높여주는 역할을 했다.

국제 유가는 상승했다.

6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0.58달러 (0.73%) 상승한 배럴당 79.57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7월 인도 브렌트유 가격은 0.01달러 (0.01%) 하락해 배럴당 84.1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 금값은 상승했다.

금 현물은 트로이온스당 전장보다 1.61% 올라 2,346.10 달러를 기록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금 선물은 1.33% 상승세 나타내 2,353.15 달러에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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