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銀] 최장 50년짜리 비과세저축 판매
[하나銀] 최장 50년짜리 비과세저축 판매
  • 이지원 기자
  • 승인 2003.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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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예금의 만기를 50년까지 연장할 수 있는 비과세 상품인 `하나 마이플랜 비과세 저축`을 24일부터 올해말까지 판매한다. 하나은행은 23일 연복리 방식으로 금리가 계산되는 이 상품은 가입 후 7년이 지나면 중도에 해지해도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만기 때 수령액을 즉시 연금형 상품에 가입하면 평생 재테크까지 가능하도록 설계된 게 특징이라고 밝혔다. 가입 대상은 만 18세이상 무주택자 또는 전용면적 85㎡이하의 1주택 소유자로 기존 장기주택마련저축 가입자는 전 금융기관을 합쳐 분기별 최고 300만원 범위내에서 추가로 가입이 가능하다. 또 연간 납부하는 금액의 40% 범위에서 300만원까지 소득공제가 되며 가입 후 7년간 대중교통상해보험, 휴일교통상해보험, 여성 특정 암보험 중 하나를 선택해 가입할 수 있는 보험 서비스 혜택도 제공된다. 이자는 최초 3년간 연 4.3%의 확정금리로 지급되며 3년이 지나면 1년 단위로 1년제 상호부금 금리(현재 3.8%)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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