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8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한국은행 박승총재] 콜금리 인하배경과 기대효과 “성장률 1%하락은 10만명의 일자리를 뺏는다. 우리나라는 최소한 4% 성장을 유지해야 한다. 만일 3%대로 성장률이 내려가면 고용수요의 절반이 수용에서 제외돼 고용대란이 일어날 것이다. 정부의 재정정책과 한국은행의 콜금리 인하로 올해 경제 성장률 4% 달성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한국은행 박승 총재는 5월 13일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를 열어 콜금리 0.25%인하 배경을 설명했다. 박 총재는 “성장률 4%는 마지노선”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금리 인하로 반드시 경기를 부양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 다음은 일문일답내용 금리 인하 배경은 무엇인가. 현재 수출과 물가 여건은 안정적이지만 소비.투자 위축, 내수부진, 생산활동 위축 등 실물경제는 둔화됐다. 소비재판매지수, 설비투자지수, 인터뷰 | 공도윤 기자 | 2003-05-19 08:10 [창간 13주년 특별인터뷰] 허노중 코스닥위원회 위원장 "5월은 침체된 시장 재도약 시기" 인터뷰내내 `공정성.투명성` 여러번 강조 지난 4월 1일, 한국증권전산의 허노중(56)사장은 코스닥위원회 위원장으로 명함을 바꾸었다.허노중 위원장은 한국증권전산 사장으로 근무하던 시절, 과로로 쓰러질 때도 직무실에서 주사를 맞으며 업무를 챙겨 여의도의 화제가 됐었다. 코스닥시장 관계자들은 관료출신 (?)답지 않은 허위원장의 면모가 코스닥 시장에서 빛을 내길 기대하고 있다. 허 위원장은 “나와 한국증권신문 모두에게 5월이 일취월장의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며 창간 13주년을 맞은 본지에게 먼저 축하와 격 려의 말을 전했다. 침체된 코스닥 시장의 분위기, 노동조합원간의 갈등으로 늦어진 취임식 등, 코스닥위원회 위원장으로써 첫발 내딛기가 쉽지 않았던 허 노중 위원장. 하지만 인터뷰 | 공도윤 기자 | 2003-05-06 15:5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