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마의스타, 20번 출전 만에 대상경주 SBS스포츠 스프린트(G3) 우승
벌마의스타, 20번 출전 만에 대상경주 SBS스포츠 스프린트(G3) 우승
  • 한상설 기자
  • 승인 2024.04.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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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신문_한상설 기자]

024 SBS스포츠 스프린트(G3) 우승의 별마의스타와 서승운 기수 ©  한국마사회
2024 SBS스포츠 스프린트(G3) 우승의 벌마의스타와 서승운 기수 © 한국마사회

부산경남 ‘벌마의스타’(한국 수 5세, 이종훈 마주, 백광열 조교사, 서승운 기수)가 지난 14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제7경주로 펼쳐진 제32회 SBS스포츠 스프린트(G3)에서 우승했다.

이는 20번 출전 만에 이룬 첫 번째 대상경주 우승이다.

벌마의스타는 게이트가 열리자 ‘섬싱로스트’, ‘라온더포인트’와 함께 좋은 출발을 보였다. 이 경주마는 선두 위치를 차지한 후 경주를 주도하며 후속 말들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어마어마’는 결승선 300m를 남겨주고 놀라운 탄력으로 맹렬히 따라붙기 시작했지만 벌마의스타는 4분의 3마신 차이(약 1.8m)로 선두를 지켜냈다. 우승기록은 1분 12초 2다.

2위는 7세 고령에도 노익장을 보여준 어마어마가, 3위는 1600m 이하 경주서 연승률 100%를 유지하고 있는 섬싱로스트가 각각 차지했다.

지난 부산일보배(G3) 우승마였던 라온더포인트는 10위의 초라한 성적을 기록했다.

백광열 조교사는 경주 직후 인터뷰에서 “올해 1월에 두바이 원정을 다녀와서 느끼는 바가 많았다”며 “갈 길은 먼데 아직 우물 안 개구리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외국 빠른 경주흐름에 뛰다 보니 말이 조금 더 성장한 것 같다”며 “9월 국제경주가 외국 말들의 잔치가 되지 않도록 더 노력하고 변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제 스프린터 시리즈 3개 경주 중 남은 경기는 오는 5월 19일 열리는 제32회 서울마주협회장배(G2)다.

현재 시리즈 승점은 1위 벌마의스타(600점), 2위 섬싱로스트(450점), 3위 라온더포인트(400점), 4위 어마어마(310점) 순이다.

앞서 진행된 스프린터 시리즈에는 라온더포인트가 부산일보배를, 벌마의스타가 SBS스포츠 스프린트를 각각 우승을 거머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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