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인적분할 가능성에 최고가 경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인적분할 가능성에 최고가 경신
  • 문장훈 인턴기자
  • 승인 2024.04.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증권신문_문장훈 인턴기자] 신한투자증권은 3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해 인적분할 가능성에 역대 최고 주가를 경신했다고 알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주가는 4월 2일 기준 24만 1,000원을 달성했다.

이동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전일(4월 2일) 주가는 15.3% 급등, 연초대비 93.6% 상승했다”며 “언론보도된 인적분할 기대가 반영되었으나 사측은 해명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및 경영효율 제고를 위해 인적분할을 검토중이나 확정사항이 아님을 밝혔다”고 말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주력사업인 방위, 우주항공에 집중하기 위해 인적분할을 추진하며 한국거래소에 사전 협의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시된 안은 한화정밀기계, 한화비전은 비주력 사업으로 신설 지주회사 아래로 재편한다는 것이다. 승계구도 상 김동관 부회장이 한화에어로를, 김동선 부사장이 분할 회사를 맡을 것으로 추정된다. 태양광, 에너지, 화학·금융·유통, 로봇의 역할이 나눠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인적분할은 순수방산업체로의 면모를 확고히 한다는 부분, 실적이 한 단계 오른 한화비전의 가치 재부각 측면에서 시장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고 이 연구원은 전했다. 또한 실적이 부진하여 소외된 정밀기계 사업의 투자확대 및 재평가, 적극적인 지배구조 재편 작업에 따라 추가적인 성장 전략에 대한 기대감 역시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