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운아나텍, 화웨이 신제품 수혜 기대
동운아나텍, 화웨이 신제품 수혜 기대
  • 문장훈 인턴기자
  • 승인 2024.04.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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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신문_문장훈 인턴기자] 유진투자증권은 3일 동운아나텍에 대해 화웨이 신제품 출시 등으로 높은 실적 성장을 전망했다.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는 밝히지 않았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주요 고객인 화웨이 신제품 출시로 인한 수혜 기대감이 크고, 신사업 추진도 순항 중”이라며 “지난 하반기부터 국내 고객 및 화웨이를 비롯한 중화권향 매출 본격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동운아나텍의 올해 1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 336억원, 영업이익 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9.9% 증가하면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영업이익은 32.7%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는데, 지난해 1 분기에 기술이전료(약 130억원)가 반영됐기 때문이다. 이를 제외하면,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이 발생한 것이라 볼  수 있다고 박 연구원은 전했다. 

지난 이틀간 동사는 국내 주요 기관을 대상으로 NDR(Non-deal Roadshow)을 진행했다. 중국 화웨이가 지난해 8 월에 5G 스마트폰인 ‘메이트 60 프로’를 출시한 이후 중국내 시장점유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했는데, 중국 보도자료에 의하면, 올해 첫 6주동안 화웨이의 스마트폰 판매량이 전년 대비 64% 급증했다. 

동운아나텍은 OIS(Optical Image Stabilization) Driver IC를 화웨이 스마트폰향으로 공급하고 있는데, 지난해 하반기부터 큰 폭의 실적 성장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미 지난해 3분기부터 물량이 증가하기 시작하여, OIS Driver IC 매출은 3,4 분기에 전년동기 대비 각각 174.3%, 95.0% 증가했다. 

올해 1 분기에도 이러한 성장세는 유지될 것으로 예상하며, 특히 신제품 출시를 위한 공급 증가로 큰 폭의 매출 성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P70 시리즈(P70, P70 프로, P70 프로+, P70 아트 등)는 자체개발한 반도체 ‘기린 9000s’와 생성형 AI 기술을 탑재한 것으로 알려지며 시장의 기대감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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