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신문_한상설 기자]
바인그룹(회장 김영철)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3 늘봄학교·교육기부 박람회’에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2023 늘봄학교·교육기부 박람회는 교육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한국교육개발원의 공동주관하는 박람회다.
이 박람회는 기업·대학·공공기관 및 개인 등이 유·초·중·고 교육에 쓸 수 있도록 자원을 비영리로 제공하는 교육기부를 촉진하기 위해 이어오고 있다.
올해 박람회는 교육기부 뿐만 아니라 초등 늘봄학교 성과를 알리는 박람회를 함께 마련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교육기부로 늘봄학교에 참여하고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도록 했다.
바인그룹은 청소년 자기성장 사회공헌 프로그램 ‘위캔두’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학생·학부모 뿐만 아니라 학교 선생님 등 교육 관련 종사자 및 관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위캔두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나의 고민을 해결하는 강점아바타 만들기는 박람회 기간 동안 3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돼 호평을 받았다.
한 학교 교육 관계자는 “기업이 오직 청소년 성장을 위해 위캔두 같은 교육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하는 것에 놀랐다”며 “대한민국 많은 청소년들이 위캔두를 통해 자존감을 향상하는 기회가 만들어졌으면 하는 기대가 크다”는 소감을 전했다.
바인그룹 사회공헌팀 담당자는 “이번 박람회에 참여할 수 기쁘다. 위캔두의 목적은 ‘청소년의 건강한 미래와 성장’에 있.”며 “더 많은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위캔두는 청소년의 자존감 향상, 시간관리와 목표달성 방법 실습, 감사를 통한 인성교육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구성해 청소년들을 찾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바인그룹 위캔두는 지난 2017년부터 무료로 운영 중이다. 이 과정을 수료한 친구들은 현재 3500여명을 넘어선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