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녹색건축인증 주택 대상 ‘그린 보금자리론’ 출시
주택금융공사, 녹색건축인증 주택 대상 ‘그린 보금자리론’ 출시
  • 한상설 기자
  • 승인 2023.0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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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신문_한상설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 로고 © HF
한국주택금융공사 로고 © HF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27일 녹색건축인증(G-SEED) 취득 주택에 대해 우대금리와 상환부담을 완화한 ‘그린 보금자리론’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대출신청일 기준으로 녹색건축인증 2등급(예비인증 포함) 이상을 받은 주택이다.

HF는 대출금리 0.1%포인트를 우대하고, 대출만기는 최장 40년까지 선택할 수 있다.

그린 보금자리론 이용을 희망하는 고객은 녹색건축인증 홈페이지 등을 통해 대상 주택에 해당하는지 확인하고, 대출 신청 접수 시 녹색건축인증서 사본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HF 관계자는 “공사는 국정과제인 ESG 지원 강화에 부응해 녹색금융 활성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ESG 관점서 정책모기지 공적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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