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 저점 수준의 현 주가
신세계인터내셔날, 저점 수준의 현 주가
  • 이은지 인턴기자
  • 승인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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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신문_이은지 인턴기자] 유안타증권은 7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해 현 주가는 저점 수준에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5천원을 유지했다.

이승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주가는 지난해 10월부터 LVMH 그룹 ‘셀린’ 브랜드 직진출 소식으로 고점 대비 38% 하락했다”며 “셀린 브랜드 매출 공백 부분은 이미 주가에 선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하반기 신규 브랜드들이 출시되면서 내년 해외 매출 고성장이 예상되며, 중국인 단체 관광객 방문으로 코스메틱 면세점 채널 매출 증가, ‘자주’ 사업부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는 게 이 연구원의 설명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 5월 미국 원피스 브랜드 ‘리포메이션’, 8월 미국 액티브웨어 ‘뷰오리’, 9월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꾸레쥬’에 이어 브랜드를 더 출시할 계획이다. 셀린 브랜드만큼 매출액 규모가 크지 않지만 올해 신규 출시한 7개 브랜드 효과로 내년 해외패션 부분 고성장이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또 기존 브랜드 중에서도 이탈리아 하이패션 ‘브루넬로 쿠치넬리’, 미국 명품 주얼리 ‘크롬하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어그’ 등은 두 자릿수 고성장 중이라고 짚었다.

이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면세점 매출액은 557억원을 기록했는데 현재 코스메틱 유통 브랜드 수는 18개로 수입, 국내 브랜드로 다변화돼 있는 것이 강점”이라면서 “중국 단체관광객 방문으로 코스메틱 면세점 매출이 증가할 경우 밸류에이션 재평가 가능성이 있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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