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 2023년 반등을 기대…목표주가↑
LX하우시스, 2023년 반등을 기대…목표주가↑
  • 이은지 인턴기자
  • 승인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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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신문_이은지 인턴기자] NH투자증권은 1일 LX하우시스에 대해 전년과 B2C 매출은 유사하겠으나 충분한 원재료 가격 하락, 고객사의 자동차 판매량 증가에 힘입어 2023년에 실적 반등이 가능하다고 보았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만2천원으로 상향했다.

이은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원재료 매입 비용이 정상화되고, 자동차 부품/원단 사업의 이익 개선이 본격화되는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보아 목표주가를 상향했다”고 설명했다.

5월 넷째 주 기준 PVC 가격은 770달러/톤으로 2022년 저점 대비 6% 상승했으나, 2020~2022년 3년 평균 가격 대비 여전히 30%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2023년 주택 거래량을 전년과 유사한 수준으로 가정할 때, 유의미한 B2C 매출 증가를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충분한 원재료 가격 하락, 재고 부담 완화에 따른 이익률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는 게 이 연구원의 설명이다. 

이 연구원은 “자동차 부품/원단 사업은 현대기아차의 완성차 판매량 증가와 관련 유형 자산 효율화로 이익률이 충분히 개선될 것”이라면서 “가구/가전 필름 사업의 경우, 하반기 이후 가전 수요 개선에 힘입어 LG전자향 매출 개선 있을 것. 202ㅏ3년 소재/부품 사업 부문 영업이익 234억원(흑전 y-y, 영업이익률 3%)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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