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_조나단 기자] 작가 오택관이 경인교육대학교 미술관 지누지움 초대 기획전 '바라고, 바라봄'의 전시에 참가했다.
경인교육대학교 지누지움 미술관에서 주관하고 예비사회적기업 (주)아트블랑켓이 주최하여, 지난 5월 19일(금)에 경인교육대학교 인천캠퍼스에 위치한 지누지움관 1층 전시장에서 개최한 이번 전시는 외부적 요소를 바라보는 개인의 심상을 이미지로 표현하는 것에 목적으로 오택관 작가를 비롯해 김재선, 김정범, 이두한, 이태강, 장동욱, 정효선, 최영민, 최혜란, 황호빈 총 10인의 작가가 전시에 참여하여, "우리는 무엇을 바라보고 염원하는가?"에 대한 표제와 함께 현대인이 바라보는 풍경에서 무엇을 발견하고 바라고 있는지에 대한 다양한 욕망을 회화이미지로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초대전시 기획자이자, 참여 예술가인 오택관 작가는 "바라본다는 것은 우리에게 다양한 교감을 전달합니다. 우리들은 무언가를 바라보며 관찰하거나, 감상하는 행위를 자연스럽게 생각합니다. 때로는 “바라봄”을 통해 외부의 것에서 자신을 일치시키는 경험을 한다"고 말했다.이어 "외부의 대상을 보며 나를 완성해 가는 것, 그것은 정체성이기도 합니다. 10인의 작가들이 회화적 고민으로 풀어낸 '바라고, 바라봄' 전에서 나는 누구인가? 무엇을 원하는가? 에 대한 원초적 질문에 대해 열린 마음으로 되돌아보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지누지움 초대 기획전 '바라고, 바라봄'은 6월 30일까지 경인교육대학교 인천캠퍼스(인천시 계양구) 지누지움관 1층 전시장에서 진행되며 매주 토/일요일, 법정공휴일은 휴무이고, 전시 관람료는 무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