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계도 세무조사 바람
증권업계도 세무조사 바람
  • 한국증권신문
  • 승인 200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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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첫 세무조사 진행중
주요 대기업과 금융기관에 불고 있는 세무조사 바람이 증권업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2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 6월 하나증권, 7월 한양증권에 이어 현재 미래에셋증권에 대한 세무조사를 진행중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세무 당국이 2주전부터 세무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5년마다 실시되는 정기 세무조사의 일환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증권업계에 대한 세무당국의 조사는 5년마다 진행되는 정기 세무조사로 지난 5년간 세무조사가 없었던 증권사들이 대상이다. 현재 조사가 진행중인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2000년 창사 이래 첫 조사에 해당된다. 증권가에서는 국세청의 조사가 정기 조사인만큼 지난 5년내 세무조사를 받지 않은 S증권, H증권 등이 대상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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