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토이노베이션, 사업 다변화로 최고 매출 달성
헥토이노베이션, 사업 다변화로 최고 매출 달성
  • 이은지 인턴기자
  • 승인 2023.03.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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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신문_이은지 인턴기자] 유진투자증권은 16일 헥토이노베이션에 대해 4분기 최고 매출 및 연간 최대 매출을 달성하며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9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헥토이노베이션의 지난해 연간 잠정실적은 매출액 2630억원, 영업이익 357억원으로 전년대비 매출액이 19% 증가해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최대 매출액을 달성한 이유는 헥토이노베이션 별도 매출액이 생활서비스 부문, 주식정보서비스 등이 고성장세를 보이며 전년대비 16.5% 증가했기 때문”이며 “자회사 헥토헬스케어의 매출이 전년대비 25.6% 성장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유진투자증권이 추정한 올해 1분기 예상실적은 연결기준 매출액 693억원, 영업이익은 78억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3%, 26%씩 증가한 수치로, 안정적인 실적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는 게 박 연구원의 설명이다.

그는 “본사의 생활정보 서비스 및 주식정보 서비스 관련 매출이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하고 있고, 헥토파이낸셜의 데이터 사업 매출 시장 등으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덧붙여 “헥토헬스케어의 구독형 정기 배송 서비스 성장 등으로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점으로 보아 매출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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