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온, 지속적 M&A를 통해 연간 최대 실적 지속 전망
비즈니스온, 지속적 M&A를 통해 연간 최대 실적 지속 전망
  • 이은지 인턴기자
  • 승인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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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신문_이은지 인턴기자] 유진투자증권은 16일 비즈니스온에 대해 연간 실적이 높은 실적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고,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 점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투자 의견은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15일 발표한 비즈니스온의 작년 4분기 잠정실적은 매출액 115억원, 영업이익 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3.4%, 67.4% 증가하면서 높은 실적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유진투자증권의 추정치 대비 영업이익이 상회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주)넛지파트너즈 및 시프티를 인수함에 따라 스마트빌 매출은 전년 대비 35.3% 증가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며 “플랫잇 인수 이후 본격적인 사업이 확대된 빅데이터 사업 매출도 전년대비 20.8%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자계약 관련 매출도 전년대비 66.2% 증가하며 큰 폭의 실적 증가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유진투자증권이 추정한 올해 1분기 예상실적은 연결기준 매출액 124억원, 영업이익은 35억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씩 증가한 수치로, 실적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는 게 박 연구원의 설명이다.

그는 “여유자금을 통한 지속적인 M&A 추진으로 인한 실적 성장 기대감으로 주가 하락은 제한적”이라며 “M&A 추진 및 실적 성장과 함께 주가는 상승세 지속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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