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9. 한국증권] 뉴스 속에 알짜 정보가 숨어있다
[02.09. 한국증권] 뉴스 속에 알짜 정보가 숨어있다
  • 박경도 기자
  • 승인 2023.02.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 증시에서 코스피지수는 31.93포인트(1.3%) 오른 2483.64에,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93%(7.19포인트) 오른 779.98로 거래를 마감함.

▶한국 증시에 외국인들의 자금이 밀물처럼 들어오며 이달에만 2조 원 넘게 순매수했으며 코스피는 2500 돌파를 앞두고 있음.

미국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양호하지만 긴축 완화 기조가 큰 틀에서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가 크기 때문으로 풀이됨.

▶현대홈쇼핑이 지난해 4·4분기 매출 1조2593억원(-0.5%), 영업이익188억원(-22.7%)감소한 저조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투자자가 지분을 늘리는 모습.

현대백화점그룹의 주주환원 정책에서 현대홈쇼핑의 역할론과 함께 배당 확대 전망이 나오면서 기대감이 몰리고 있음.

▶SK바이오사이언스가 출범 이후 최대 규모인 3257억원을 투자해 '송도 글로벌 R&PD 센터(글로벌 리서치&프로세스 디벨롭먼트 센터)’를 설립해 '바이오 허브' 구축에 나섬.

연구부터 상업 생산까지 전 과정을 최첨단 R&PD 센터 설립을 통해 기존의 비즈니스 영역을 고도화하고, 신규 감염병에 선제적 대응하기 위한 글로벌 백신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목표.

▶한용구 신한은행장 후임에 정상혁 부행장을 내정.

1964년생 덕원고,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해 1990년 신한은행에 입행해 비서실장, 경영기획그룹 상무, 경영기획그룹장을 거쳐 1월부터 자금시장그룹장을 맡고 있음.

▶대우조선해양건설의 회생절차 개시 결정으로 시공 중이던 에르메티아 서초, 더케이 DMC, 제두 엘크루 더퍼스트 등 20개 사업장의 수분양자들에 피해가 우려됨.

은행의 한 관계자는 “공사가 중단되고 중도금대출 이자도 납입되지 않아 연체가 되는  것이 최악의 상황”이라며 “결국 차주인 수분양자가 변제 책임을 질 수밖에 없다”고 설명.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美國 물가 상황이 ‘디스인플레이션(인플레이션 둔화)’ 재확인했지만 고용 강세 땐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고 강조.

예상을 뛰어넘는 1월 고용 보고서 결과에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연방준비은행 총재도 기준금리가 5.4%까지 올라가야 밝힘.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