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25. 한국증권] 뉴스 속에 알짜 정보가 숨어있다
[01.25. 한국증권] 뉴스 속에 알짜 정보가 숨어있다
  • 정연숙 기자
  • 승인 2023.0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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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표준지 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5.92% 하락하는 것으로 확정됐다. 표준주택(단독주택) 공시가격은 -5.95%로 확정됐다.25일 국토교통부는 '부동산 공시법 제24조'에 따라 지난 19일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날 2023년 표준지공시지가 및 표준주택가격을 확정 공시했다. 표준지와 표준주택은 개별 필지와 주택 특성을 대표하는 기준으로 이에 대한 공시가격은 재산세, 종부세 등 부동산 관련 세금을 부과 할 때 기준이 된다.표준지 56만필지에 대한 전체 공시지가는 전년대비 평균 5.92% 하락하는 것으로 확정, 의견청취 후에도 지난달 발표된 공시가격(안)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토지특성과 이용상황 등이 고려됐다. 부산(+0.04%p), 광주(+0.01%p), 충북(+0.01%p), 전남(+0.01%p), 제주(+0.01%p), 강원(-0.01%p)에서 하락폭이 조금씩 바뀌었다.경남 지역이 -7.12%로 가장 하락폭이 컸다. 제주 -7.08%, 경북 -6.85%, 충남 -6.73%, 울산 -6.63% 순으로 감소했다. @뉴시스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5.92% 하락하는 것으로 확정됐다. 표준주택(단독주택) 공시가격은 -5.95%로 확정됐다.25일 국토교통부는 '부동산 공시법 제24조'에 따라 지난 19일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날 2023년 표준지공시지가 및 표준주택가격을 확정 공시했다. 표준지와 표준주택은 개별 필지와 주택 특성을 대표하는 기준으로 이에 대한 공시가격은 재산세, 종부세 등 부동산 관련 세금을 부과 할 때 기준이 된다.표준지 56만필지에 대한 전체 공시지가는 전년대비 평균 5.92% 하락하는 것으로 확정, 의견청취 후에도 지난달 발표된 공시가격(안)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토지특성과 이용상황 등이 고려됐다. 부산(+0.04%p), 광주(+0.01%p), 충북(+0.01%p), 전남(+0.01%p), 제주(+0.01%p), 강원(-0.01%p)에서 하락폭이 조금씩 바뀌었다.경남 지역이 -7.12%로 가장 하락폭이 컸다. 제주 -7.08%, 경북 -6.85%, 충남 -6.73%, 울산 -6.63% 순으로 감소했다. @뉴시스

▶코스피가 상저하고(上低下高)가 될 것이라는 증권가의 예상을 깨고 연초부터 ‘랠리’를 펼치며 2400돌파 가능성이 커짐.

미 연준의 긴축 속도 조절과 중국의 ‘리오프닝’ 기대감에 미국 증시가 들썩거리며 한국증시에 ‘훈풍’이 불어올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림.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이 본격화되면서 카지노 관련株 파라다이스,롯데관광개발, 강원랜드, GKL 등이 수혜 종목으로 부각되며 고공행진.

중국이 1월 한국 국민의 입국 비자 발급을 중단 소식에 카지노주가 잠시 주춤했지만,  고객 유입에 따른 실적 정상화는 주가에 모멘텀이 될 것이라는 전망.

▶SK E&S가 수소 사업 합작회사인 SK플러그하이버스에 추가 출자를 진행하는 등 수소 사업을 본격화하며 올해 수소충전 및 수소 핵심설비 생산 등 수소 밸류체인 구축에 적극 나설 계획.

SK플러그하이버스는 지난해 1월 SK E&S와 수소기업 플러그파워가 아시아 지역 공동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1월 설립한 합작법인(JV)에 407억원 추가 출자하기로 결정.

▶사모투자펀드(PEF) MBK파트너스와 유니슨캐피탈코리아가 강성부펀드(KCGI)로부터 경영권 공격을 받고 있는 오스템임플란트의 경영권 인수에 나섬.

PEF 연합군은 당분간 기존 최대주주인 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 회장(20.64%)과 손잡고 지분 40%를 확보해 공동경영을 펼치면서 주식시장에서 공개매수를 통해 안정적인 지분율을 확보한다는 계획.

▶中國産 사용 제한하는 美國 인플레이션감축법(IRA)시행이 두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수산화리튬, 코발트, 천연 흑연 등 전기차 배터리 핵심 소재에 대한 中國의존도가 지난해 더 심해진 것으로 나타남.

이차전지 핵심 소재 수산화리튬의 전체 수입액 36억7639만달러(약 4조5400억원) 중 중국 수입액은 32억3173만달러로 87.9%를, 전기차 배터리 성능을 좌우하는 양극재용 코발트는 전체 수입액 2억4620만달러 중 중국 수입액은 72.8%(1억8000만달러)를 차지함. 

▶DB그룹이 사명인 ‘DB’를 상표로 등록한 업체에 낸 상표권 등록 무효 소송에서 완승을 거둠.

 DB그룹의 지주회사인 디비아이엔씨가 화장품 소재 및 원료 의약품 전문 기업인 대봉엘에스를 상대로 낸 5건의 상표권 등록 무효 소송에서 모두 원고 승소 판결을 얻음.

▶파리바게뜨 제빵기사 대상으로 민노총 노조 탈퇴를 강요 혐의를 받는 SPC 계열사인 PB파트너즈 임직원 14명이 검찰에 넘겨짐.

PB파트너즈는 파리바게뜨 제빵기사 채용·양성 등 담당 업체로, A씨 등은 제빵기사에게 민노총  탈퇴를 종용 노조업무를 방해함.

▶금융당국이 자본시장에서 주가조작 등 불공정행위를 하는 세력의 계좌를 신속 동결하는 방안을 추진.

금융위는 법을 개정해 미공개 정보 이용, 시세조종, 부정거래 등 3대 불공정거래 행위 세력의 계좌를 동결해 부당이득을 신속 차단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해 법 개정을 추진.

▶비트코인이 긴축 완화 기대감에 미국 증시가 상승세에 동반 강세를 보이며 2만 3000달러를 돌파함.

몇 개월간 1만 6000달러 수준에 갇혀 있던 비트코인은 지난 15일 2만 달러를 돌파한 이후 상승세를 타고 있음.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 31.부터 2. 1.까지 열리는 FOMC 정례회의서 베이비스텝(기준금리 0.25%포인트 인상)에 나설 전망.

연준은 이번 주 발표될 예정인 12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이코노미스트 전년동월대비 상승률 4.4%) 둔화에도 긴축 기조가 크게 변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임.

▶미국 증시에서 테슬라, AMD, NVDA, MSFT 등 전기차, 반도체 주가가 또 다시 급등.

경제 침체에 따른 기업 실적 둔화 압박과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의 ‘고금리 유지’ 입장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이 기술주를 중심  저점매수에 나서며 뉴욕증시도 상승 마감.

▶중국 승차 공유 플랫폼 '디디추싱'이 16일 신규 사용자 등록을 재개한다고 발표함.

中國이 2년 넘게 이어온 기술기업 규제를 끝내고 민간 기업을 통한 경기 부양을 선언하면서, 인터넷 기업 곳곳에서 '해빙' 무드가 감지됨.

▶행동주의 헤지펀드 운용사 엘리엇매니지먼트가 세계 최대 기업용 소프트웨어 제공 업체 세일즈포스의 주가가 30%이상 빠지자 지분을 대량 매수함.

엘리엇이 세일즈포스에 대한 일정 수준의 의결권 지분을 확보한 뒤 자산 매각과 구조조정, 지배 구조 개선 등을 요구해 단기간 차익 실현을 노릴 것이란 전망이 나옴.

▶마이크로소프트(MS)가 대화형 인공지능(AI) 챗봇인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에 약 12조원을 투자.

챗GPT가 출시 5일 만에 이용자 수 100만명을 끌어모으는 등 구글의 지배력을 약화할 수 있는 기술로 평가받자 MS가 서둘러 대규모 투자 결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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