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ESG 경영 E탄소중립, S 자립청년 지원, G 지배구조투명성 실천
KB증권, ESG 경영 E탄소중립, S 자립청년 지원, G 지배구조투명성 실천
  • 정연숙 기자
  • 승인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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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_정연숙 기자] KB증권(박정림ㆍ김성현 대표)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선도 증권사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ESG평가에서 지배구조 부문에서 A등급을 받았다.

19일 KB증권은 설 명절을 앞두고 아동양육시설 퇴소를 앞둔 만 18세 이상 자립준비청년 150명에게 ‘情(정) 든든 KB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情 든든 KB박스’는 지역사회 이웃들이 따뜻한 설과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먹거리를 전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  2017년 추석을 시작으로 7년째 시행하는 사업. 현재까지  3820가정을 지원했다.

박정림 KB증권 대표이사는 "세상에 첫걸음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KB증권은 자립준비청년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성현 KB증권 대표이사도 "자립준비청년들의 자립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하는 문제"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의식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B증권은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국내외 아동들의 교육 및 놀이환경을 개선하는 '무지개교실'을 비롯해 환경 보호를 위한 플로깅 캠페인 'Change Our Life-양양'을 진행했다. 기후변화에 대응한 탄소 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난지캠핑장에 7300여그루의 나무와 꽃을 심는 'KB증권 그린성장로드' 환경보호 활동을 펼쳤다.

KB증권은  2020년 국내 증권회사 최초로 이사회 내 ESG 위원회를 설립했다. 전담 조직을 신설해 ESG 경영을 내재화 하며 업무 추진 범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21년 3월 ESG 위원회는 KB증권 ESG 전략 체계 및 중점 영역별 핵심 추진 과제를 결의했다. ESG 선도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체계를 완성했다. 

양성평등 및 여성 인재 육성 강화, 일하는 방식 개선,직장내 괴롭힘 및 성희롱 예방, 다양성을 인정하는 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존중,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소통, 인문학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상시로 진행하고 있다.

KB증권 박정림 사장은 “K사회책임투자 확산과 기업지배구조 투명성・효율성 제고를 통해 ESG 경영 내재화에 힘쓰고 있다” 면서 “KB금융그룹의 ESG 경영전략 방향에 맞추어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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