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코스피가 전장보다 2.63%(60.22포인트) 상승한 2350.19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해 11월 11일 이후 최대 상승폭이다. 지난해 11월 11일 3.37%의 상승폭을 보였으며, 이번 상승세로 인해 코스피는 지난해 12월 22일(2356.73) 이후 보름여 만에 2350선을 돌파했다.
이번 상승세를 이끈 것은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585억원, 7385억원을 순매수하며 오름폭을 확대했다. 반면 이날 개인은 1조 3931억원에 달하는 물량을 쏟아냈다.
코스닥지수는 1.78%(12.27포인트) 상승한 701.21에 마감했으며, 원/달러 환율의 경우 25.1원 하락한 1243.5원에 마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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