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9. 한국증권] 뉴스 속에 알짜 정보가 숨어있다
[01.09. 한국증권] 뉴스 속에 알짜 정보가 숨어있다
  • 정연숙 기자
  • 승인 2023.0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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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기침체로 반도체 부진을 나타내며 가전과 스마트폰 실적하락으로 삼성전자, LG전자가 4분기 어닝쇼크를 기록.

삼성전자는 매출 70조원(-8.83%), 영업이익 4.3조원(-70.37%)이, LG전자의 매출 31.8조원(+5.2%), 영업이익 655억원(-91.2%)등으로 시장의 기대에 못미치는 실적을 내놓음.

▶SK에코플랜트는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글로벌 벤처캐피탈 플러그앤플레이(PnP)와 글로벌 친환경 비즈니스 및 유망기술 공동 발굴·투자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두 회사는 환경·에너지 사업 관련 유망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맞춤형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투자에 나설 계획.

▶롯데건설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채권을 매각해 1조5000억 원의 자금을 확보함.

롯데물산, 롯데호텔 등 그룹 주요 계열사가 약 6000억 원, 메리츠증권과 메리츠화재·캐피탈 등 메리츠금융그룹 계열사가 나머지 9000억 원을 출자해 확보한 자금으로 계열사인 롯데케미칼로부터 빌린 5000억 원을 6일 조기 상환함.

▶NH농협은행이 처음으로 온라인 방식으로 8일 진행한 6급 신입사원 공채 필기시험이 ‘서버 다운’ 사고로 연기됨.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던 6급 공채 레벨 2(2차) 인·적성 평가와 직무 능력·상식 평가, 정보기술(IT) 직군 대상 코딩 테스트를 오는 14일로 연기됨.

▶저축은행권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 잔액이 최근 3년 새 4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자산 건전성 저하가 본격화돨 우려가 예상.

 2019년 말 2조원 수준이던 저축은행권 부동산 금융 자산 보유액은 지난해 6월 말 8조원까지 불 어났으며, 자기자본 대비 부동산 금융 자산 비중은 80%에서 196%로 2배 이상 급증함.

▶주차돼 있던 테슬라 차량에서 불길이 치솟아 차량 전반이 타는 사고가 발생해 전기차의 안전성에 의심이 커지며 소비자들에 불안이 증폭.

지난 7일 오후 5시께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테슬라 서비스센터에 주차돼 있던 차량에서 불이 나 3시간만에 진압 됐으며, 차량 주인은 경기도의 한 도로에서 전원 방전 등의 경고 메시지와 함께 시동이 멈춰 수리를 위해 서비스센터에 차를 맡긴 것으로 확인.

▶래피얼 보스틱 미국 애틀랜타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미국) 인플레이션이 정점에 달했다고 선언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며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계속해서 금리를 인상할 필요가 있다고 말함.

6일 발표된 12월 고용보고서에서 예상보다 낮은 실업률(3.5%), 예상보다 큰 취업자 수 증가폭(22만3000명), 예상보다 낮은 임금 상승률(4.6%)이 기록돼 미국 경제가 물가 상승을 억제하며 연착륙 기대감이 높아졌지만, “인플레이션 압력이 역대 수준으로 돌아오려면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게 그의 견해임.

▶알리바바의 창업자 마윈(馬雲)이 시진핑 中國 국가주석에 찍혀 자신이 세운 핀테크 회사 앤트그룹의 지배권을 잃음.

 앤트그룹을 두고 2020년 10월부터 이어진 중국 당국과 마윈의 힘겨루기는 마윈의 패배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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