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코로나 봉쇄 정책 완화 경제 회복 기대감에 상승
중국증시, 코로나 봉쇄 정책 완화 경제 회복 기대감에 상승
  • 신예성 기자
  • 승인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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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_신예성 기자] 중국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5일(현지 시간) 하이종합지수는 한국시간 기준 오전 11시 35분 전일 대비 0.75% 오른 3146.84에 장을 마감했다. 선전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31.79포인트(1.59%) 오른 2,037.14에 거래를 마쳤다.

중국 정부는 코로나19 봉쇄 정책을 완화했다. 경제 회복 기대감이 커졌다.  중국의 지난해 12월까지의 제조업과 서비스업 경기는 여전히 위축세를 보였다. 

봉쇄정책 완화 영향으로 전월보다는 업황이 개선됐다.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합한 차이신 합성 PMI는 지난해 12월 48.3으로 지난 11월의 47.0보다 소폭 올랐다.

중국 인민은행의 내수 지원 계획에 주목했다. 인민은행은 전날 성명에서 "여러 통화정책 수단을 종합적으로 활용해 유동성을 합리적으로 충분히 유지할 것"이라며 대출우대금리(LPR) 인하 등의 부양책 시행 가능성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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