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M&A 협상이 주가 좌우
외환은행 M&A 협상이 주가 좌우
  • 한국증권신문
  • 승인 2005.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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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은 21일 외환은행에 대한 분석을 시작하면서 `중립' 투자의견과 1만2800원의 목표주가를 제시했다. 이재원 애널리스트는 "대주주인 론스타의 외환은행 주식 매각제한기간이 다음달말 해제되면서 향후 6개월동안 M&A 협상이 외환은행 주가를 좌우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외환은행은 66조4천억원에 달하는 자산규모(국내 은행시장 점유율 9%), 2조4천억원의 신용카드자산(카드시장점유율 3.6%), 외환서비스시장 46% 점유율 등 M&A 대상으로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론스타가 한미은행이나 제일은행 매각시 지불된 것과 비슷한 수준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을 적용받아 주식을 매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다만 "소액주주는 공개매수를 하지 않을 가능성과 공개매수를 하더라도 매수가격이 대주주로부터의 매수 가격보다 낮을 가능성 등의 잠재적 위험을 인식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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