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_신예성 기자] 유럽 증시가 일제히 상승마감했다.
21일(현지시간 범유럽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26포인트(1.71%) 오른 431.44에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213.16포인트(1.54%) 뛴 1만4097.82를 기록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129.81포인트(2.01%) 급등한 6580.24에 장을 닫았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126.70포인트(1.72%) 오른 7497.32로 집계됐다.
유럽 주요국의 중앙은행들의 긴축 발언을 소화하며 약세를 보였다. 시장은 곧 부정적인 소식을 소화하며 상승세로 돌아섰다. 코로나엔데믹 시대가 도래하면서 소매주가 상승세를 주도했다. 여행 및 레저주도 상승했다. 미국 주가지수 선물도 아시아 시장에서부터 상승세를 나타냈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0.17% 상승한 1.06331달러에 거래됐다.
Tag
#유럽증시
저작권자 © 한국증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