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5. 한국증권] 뉴스 속에 알짜 정보가 숨어있다
[12.05. 한국증권] 뉴스 속에 알짜 정보가 숨어있다
  • 정연숙 기자
  • 승인 2022.12.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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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블록체인업계에 메타버스 플랫폼 '소유권' 마찰, 창업자가 現대표 해임 요구하는 등 모스랜드에 경영권 분쟁이 발생.

올해 들어 루나·테라 가격 폭락 사태, FTX 파산, 위믹스 상장폐지 논란 등 국내외 가상자산 시장에 악재가 계속 터지는 모양새임.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이후 북미 시장에 선제적 진출 효과로 북미시장 점유율 조사에서 파나소닉(48%)에 이어 18%를 차지해 2위를 차지.

LG에너지솔루션과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의 합작 배터리 회사인 얼티엄셀즈가 美國 테네시주 스프링힐 배터리 공장 생산량을 40%가량 늘리기 위해 2억 7500만 달러(약 3590억 원) 규모의 추가 투자를 결정.

▶인텔 수장 팻 겔싱어 CEO가 9일 두번째 방한해 삼성·SK·현대자동차·LG 등 4대 그룹 총수와 만나 반도체 논의할 예정. 

미국 정부가 반도체를 경제안보 자산으로 여기고 주요국과 동맹을 다져나가는 만큼 현지 칩 산업 ‘선봉’을 자처한 인텔이 민간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것으로도 해석.

▶내년 3월 임기가 만료될 예정인 구현모 KT 사장의 연임 여부가 이달 중순 결정날 전망.

검찰은 지난해 전·현직 KT 임원이 상품권을 매입했다가 할인해 현금화하는 방식으로 비자금을 만들어 여야 국회의원 99명에게 후원한 것을 기소된 것이 연임에 걸림돌이 될 전망.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 결론이 오는 6일에 나올 예정으로 2017년부터 5년 이어진 이혼 절차가 마무리될 전망.

崔는 2017년 이혼 조정을 신청했으나 盧와 조정에 실패해 소송으로 이어졌고, 2019년 盧가 맞소송(반소)을 내 위자료 3억원과 재산 분할을 청구했고, 법원은 지난 4월 이를 일부 받아들음.

▶美國 뉴욕 증시가 美 FOMC 앞두고 '산타 랠리' 기대감이 커짐.

이번 주(5~9일) 뉴욕증시는 최근 발표된 미국 고용 지표를 해석하며 방향성을 탐색할 전망으로, 13~14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산타 랠리’에 대한 기대가 커짐.

▶애플이 ‘탈(脫)중국’하여 인도 베트남 등 아시아 국가로 이전에 속도를 내고 있음.

 애플 제품의 핵심 제조기지 역할을 해 온 중국에서 최근 ‘제로 코로나’에 따른 생산 차질이 심각해 졌기 때문.

▶미국 대형 유통업체인 코스트코와 크로거가 엇갈린 실적을 내놓음.

코스트코는 지난 1일 11월 실적을 발표했다. 11월 순매출은 191억7000만달러로 집계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 늘었으며, 지난 9월 7.7%, 10월 10.1%의 증가율과 비교하면 저조한 성적을 기록.

▶FTX發 암호화폐 도미노 붕괴가 예상되며 비트코인이 내년 1만 달러로 추락할 것이라는 경고가 나옴.

비트코인은 8일 이후 2만800달러에서 1만7000달러까지 18.2% 내렸고,특히 8~9일 이틀간 하락폭만 24.3%에 달했으며, 이더리움(-31.5%)을 비롯한 알트코인은 같은 기간 하락폭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남.

▶미국 기술기업 애플이 소셜미디어 트위터에 광고를 재개 하면서 갈등이 봉합되는 모양새.

 애플을 향해 ‘선전 포고’까지 했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은 4일 트워터를 통해 “애플이 트위터의 가장 큰 광고주”라며 감사의 뜻을 전해 갈등이 일단 봉합되는 모양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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