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시에서 코스피는 전날 대비 24.98p(-1.02%) 하락한 2419.50에,코스닥은 전날 대비 13.35p(-1.82%) 하락한 718.57에 장을 마감함.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11월 1~20일 수출이 16.7% 감소하고, 무역적자 44억달러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코로나 재확산 우려에 따른 중국 증시 부진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낙폭을 확대했다"고 설명.
▶배당·자사주 소각·액분까지 휠라코리아, 신세계인터네셔널,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등 패션상장 기업들이 주주 환원에 노력하고 있음.
패션업종은 전반적으로 주주환원 정책이 취약해 지난해 코스피 평균 시가배당률(보통주 기준)은 2.32%보다 낮고, 섬유의복 업종(2.14%)평균을 소폭 밑도는 수준임.
▶메리츠화재, 메리츠증권이 '깜짝' 상장폐지를 발표.
모회사인 메리츠금융지주에 완전자회사로 편입돼 자본 재분배와 의사결정 과정을 간소화 한다는 취지.
▶하나은행이 한국전력에 연리5.5%~6.%로 6000억원을 대출하고 연말까지 2조원 이상을 한전에 대출할 예정.
신용등급 AAA급인 한전이 대규모 적자로 인한 자금난을 메우기 위해 한전채를 발행하면서 자금시장이 교란되자 정부가 한전에 ‘한전채 발행’ 대신 ‘은행 대출’을 늘리도록 한 것.
▶두산그룹의 발전용 연료전지 제조사인 두산퓨얼셀이 中國 ‘ZKRG 스마트 에너지 테크놀로지(ZKRG)’와 3469억원 수소연료전지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
두산퓨얼셀이 공급하는 수소연료전지는 총 105㎿ 규모로, 50㎿는 완제품 형태로 2024년까지, 55㎿는 부품 형태로 2026년까지 수출.
▶SKT가 일본 이동통신 사업자인 NTT도코모가 새로운 파트너십을 계약을 체결.
이전 파트너인 KT처럼 지분을 보유하는 것은 아니지만, 메타버스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OTT) 관련 콘텐츠를 교환하고 6세대(6G) 통신 기술을 함께 개발하기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