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4. 한국증권] 뉴스 속에 알짜 정보가 숨어있다
[11.14. 한국증권] 뉴스 속에 알짜 정보가 숨어있다
  • 정연숙 기자
  • 승인 2022.1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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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시에서 코스피는 지난주 전주 종가(2348.43) 대비 +5.73% 상승하며 2483.16에, 코스닥은 지난주 전주 종가(694.13)대비 +37.09% 상승한 7731.22에 마감함.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둔화 영향으로 ‘위험자산’ 선호가 되살아나고 외국인의 ‘바이 코리아’가 위력을 더하면서 코스피가 2500에 바짝 다가섬.

▶달러 대비 원화 가치가 8.03%(1424.43원) 급등하며 일본 엔화(7.07%), 남아프리카공화국 란드(6.34%), 스위스 프랑(6.24%), 스웨덴 크로나(6.03%) 등 보다 가장 높게 반등함. 

원달러 환율이 추가 상승 기대감이 높아지지만 ‘킹달러’ 현상이 내년 1분기까지 꺾이기 힘들 것이라는 전망.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심해지면서 안정적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은행·증권·보험 주식과 증권사 등이 출시하는 배당주 관련 상품에 괸심이 커짐.

효성티앤씨(15.95%) NH투자증권(10.97%), 삼성증권(10.87%), 대신증권(9.72%) DGB금융지주(9.17%), BNK금융지주(8.37%) HD현대(8.98%) 등이 관심이 쏠림.

▶삼성바이오·셀트리온 첫 ‘연매출 2조 클럽’ 등극이 예상되면서 시장은 연매출 3조원 달성에 주목.

반도체, 자동차 등 다른 산업에 비해 규모가 작은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첫 연매출 2조원을 기록한 기업이 탄생할 전망.

▶한국전력이 올해 30兆대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 전기요금 또 오를 전망.

지난해 말 ㎾h(킬로와트시)당 9.8원 인상이 결정 됐던 한전의 기준 연료비는 지난 4월과 10월에 4.9원씩 반영된 바 있음.

▶조현아 대한항공 前부사장이 남편 박모 씨와 이혼소송 4년7개월만에 17일 결론이 날 전망.

朴은 趙의 폭언과 폭행으로 고통받았으며, 특히 2014년 12월 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 이후 폭행 빈도가 높아져 결혼 생활을 유지하기 어려웠으며, 쌍둥이 아이들을 학대했다는 주장도 나옴.

▶시총 1조달러 무너진 아마존이 돈먹는 하마 'AI 알렉사' 구조조정에 나섬.

앤디 재시 아마존 최고경영자(CEO) 주도로 아마존은 1만명 이상의 직원과 대규모 자금이 투입된 인공지능(AI) 음성 서비스인 '알렉사 사업'을 면밀하게 검토 중이며, 알렉사에 새 기능을 추가하는 것을 두고 고심 중임.

▶트위터·메타 이어 디즈니도 미국 빅테크 감원 움직임에 가세.

밥 체이펙 디즈니 최고경영자(CEO)는 부사장급 이상 고위직에게 보낸 메모에서 "전사적인 차원에서 마케팅과 콘텐츠, 관리 비용을 재검토하고 비용 삭감을 권고할 것"이라면서 "(비용 삭감) 검토의 일환으로 일부 직원 감축을 예상한다"고 밝힘. 

▶글로벌 3위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파산 보호 신청으로 코인 시장이 흔들리면서 국내 투자자와 기업도 투자금 회수가 어렵게 되면서 패닉 상태에 빠짐.

암호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 가격은 1만 6000달러대로 추락하면서 ‘코인판 리먼 사태’가 벌어졌다는 분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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