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여전히 상승여력크다
하나투어 여전히 상승여력크다
  • 한국증권신문
  • 승인 200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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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하나투어 목표주가 3만 8천원으로 상향
대신증권은 15일 하나투어의 현 주가수준이 주가수익비율(PER) 20배 수준이나 앞으로도 고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목표가를 종전 2만8천200원에서 3만8천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김병국 애널리스트는 “여행시장의 확대와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따른 시장점유율 상승, 수익성 높은 여행 알선수익 비중의 증가로 향후 3년간 주당순이익(EPS) 증가율이 20%선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목표가 상향 조정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제시된 새 목표가는 고성장세가 확인됨에 따라 향후 2006∼2008년의 예상 적정가치를 가중 평균한 것으로 여전히 상승여력이 높게 나타난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수급면에서도 9∼10월중 홍콩과 싱가포르, 뉴욕 등지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을 상대로 한 공격적 투자설명회를 진행함에 따라 최근 46%선까지 확대된 외국인투자자들의 '러브콜'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주가 상승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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