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 제조업 지표 발표 앞두고 관망세 확대…상하이지수 0.42%↓
중국 증시, 제조업 지표 발표 앞두고 관망세 확대…상하이지수 0.42%↓
  • 조경호 기자
  • 승인 202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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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30일(현지시간)중국증시에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42% 내린 3227.22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39% 하락한 1만1970.79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7% 내린 2612.14로 거래를 마쳤다.

중 국증시는 특별한 호재가 없는 상황에서 31일 중국 8월 공식 제조업 및 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발표된다. 7월 제조업 PMI가 49로 위축 국면에 진입했다.  8월 수치도 50을 밑돈 것으로 추정됐다. 지표 부진 우려에 증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시장에서는 클라우드게임, 전자상거래 등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석탄, 천연가스 등이 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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