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가 상승했다.간밤 미국 증시가 반등에 성공하면서 이날 일본의 투자 심리도 개선됐다.
25일(현지시간) 닛케이 지수는 전날 대비 165.54포인트(0.58%) 오른 2만8479.01에 장을 마감했다. 6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토픽스지수는 전날 보다 9.42포인트(0.48%) 오른 1976.60으로 장을 끝냈다.
이날 도쿄증시 장중 거래에서 미 주가지수 선물이 견조한 추이를 보인 것도 호재가 되어 닛케이지수는 장 후반에 상승폭을 확대했다.
코로나19 관련 외국인의 입국 제한을 완화함으로써 일본을 방문하는 외국인 수요가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투자심리를 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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