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가 하락 마감했다.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경계감이 퍼지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
24일 닛케이 주가는 전일 대비 -139.28포인트(-0.49%)하락한 28,313.47에 장을 마감했다. 토픽스 지수는 전일 대비 -4.26포인트(-0.22%)하락한 1,967.18에 마감했다.
전날 저녁과 비교해 달러 대비 엔화 가치가 상승했다. 원유 가격도 상승했다. 하지만 기업 수익성 전망이 악화된 것도 증시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이날 오후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규제 완화 방침을 발표 했다. 앞서 기시다 총리는 지난 21일 여름휴가 복귀를 앞두고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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