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인터내셔널, 3분기 에너지와 트레이딩이 호실적 이끈다… 목표주가 ↑
LX인터내셔널, 3분기 에너지와 트레이딩이 호실적 이끈다… 목표주가 ↑
  • 장윤석 인턴기자
  • 승인 2022.08.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흥국증권이 종합상사 LX인터내셔널의 목표주가를 53,000원에서 60,0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LX인터내셔널은 23일 38,9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내고 LX인터내셔널의 3분기 실적 예측치를 제시했다. 연결기준 매출액 5조 4,000억 원, 영업이익 3,248억 원을 예측했다. 영업이익 예측치는 전년 동기 실적보다 55.0% 상승한 수치고, 전분기 영업이익을 넘어선다. 박 연구원은 호실적을 예측한 이유로 해상 및 항공운임 둔화로 물류 부문 영업이익 둔화도 불가피하나, 에너지‧팜과 트레이딩 부문이 석탄 가격 강세와 원화 약세에 힘입어 상쇄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현재 종합상사의 업황 호조를 이끄는 것은 인플레이션과 원화 약세라고 지적하며, 현재 흐름을 고려하면 연말까지 실적 호조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았다. “글로벌 수요 둔화에 따른 교역량 감소와 원자재가격 하락 반전이 동사 영업실적에 리스크로 작용할 개연성은 상존한다”라고 말했지만, 3~4분기 석탄 가격과 원-달러 환율이 낮지만 않으면 실적 모멘텀이 쉽게 꺾이지 않을 것이라고도 전망했다. 유가보다는 석탄과 팜 가격, 운임지수가 수익의 핵심이라는 점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최근 주가 급등에도 불구하고 동사의 주가 수준은 매우 저평가된 상태다”라고 말하며, 양호한 실적 모멘텀에 따라 추가적인 재평가 가능성이 충분하니 본격화되고 있는 주가 재평가에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