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해외주식 원화증거금 매매시스템인 ‘글로벌원마켓’ 서비스 출시 3주년을 기념해 ‘황금깨비를 잡아라!’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참가자에게는 오는 9월 30일까지 순금으로 만든 행운의 2달러를 포함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KB증권이 2019년에 출시한 ‘글로벌원마켓’은 환전 없이 원화로 해외주식(미국, 중국, 홍콩, 일본, 베트남)에 투자 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현재 가입계좌수 137만좌.
‘글로벌원마켓’은 업계 최초로 KB증권 자체 FX 시스템을 통해 환전처리가 이루어져, 매매 시 많게는 1% 내외로 부담하던 환전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해외주식시장은 우리나라 기준 야간 및 휴일 등 환전이 불가능한 때에 열릴 수 있다. 이 때 ‘글로벌원마켓’ 서비스를 이용하면 원화 입금만으로 바로 해외주식 거래가 가능하다는 점도 큰 강점이다.
‘황금깨비를 잡아라!’ 이벤트는 KB증권에서 해외주식을 거래한 적이 없는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글로벌원마켓’ 서비스 가입 신청만 해도 꽝 없는 랜덤박스를 지급한다. 단, 이벤트 기간 중 1인 1회 응모 가능하다.
이홍구 WM영업총괄본부장은 “출시 이후 큰 호응을 받아 온 ‘글로벌원마켓’ 서비스에 대한 감사의 의미와 더불어 더 많은 고객들이 ‘글로벌원마켓’의 우수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금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KB증권은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적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해외주식투자는 투자 결과 및 환율변동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황금깨비를 잡아라!’ 이벤트는 KB증권 홈페이지, 홈트레이딩 시스템(HTS) 헤이블(H-able), 모바일 트레이딩시스템(MTS) 마블(M-able) 및 마블미니(M-able mini)에서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