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뮤지컬 '테레즈라캥' 2차 비하인드컷 공개, 오는 9월 개막
[단독] 뮤지컬 '테레즈라캥' 2차 비하인드컷 공개, 오는 9월 개막
  • 조나단 기자
  • 승인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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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20일 개막을 앞두고 있는 창작뮤지컬 <테레즈라캥>의 2차 프로필 촬영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좌측부터 오소연 최연우 선민
아래 좌측부터 정민 박정원 동현
사진 ⓒ (주)한다프로덕션, 정재인 포토그래퍼

창작뮤지컬 <테레즈라캥>은 동명의 제목을 가진 원작 소설 '테레즈 라캥'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1860년대 프랑스를 배경으로 주인공 테레즈와 로랑, 카미유와 라캥 부인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인간에게 잠재된 욕망과 도덕성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관객에게 질문을 던지고 있다.

재연 공연에 테레즈 라캥 역으로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베르나르다 알바>, <웨스턴 스토리>등 대극장과 소극장 무대를 넘나들며 안정적이고 노련한 연기를 보여주는 오소연이 캐스팅 됐다.

이어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미드나잇>, <이토록 보통의>등에서 다채로운 매력과 흡입력 있는 연기로 관객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최연우와 뮤지컬 <드라큘라>와 <지킬 앤 하이드>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선민이 함께  출연한다.

사진 ⓒ (주)한다프로덕션, 정재인 포토그래퍼
사진 ⓒ (주)한다프로덕션, 정재인 포토그래퍼
사진 ⓒ (주)한다프로덕션, 정재인 포토그래퍼
사진 ⓒ (주)한다프로덕션, 정재인 포토그래퍼
사진 ⓒ (주)한다프로덕션, 정재인 포토그래퍼

 

이어 테레즈와 잘못된 사랑에 빠지는 인물이자 그녀가 꿈꾸었던 욕망과는 다른 욕망을 품은 로랑역에 뮤지컬 <와일드 그레이>, <경종수정실록>, <라흐마니노프>등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정민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어 같은 배역에 뮤지컬 <엔딩노트>, <더 테일 에이프릴 풀스>, <은하철도의 밤>을 통해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큰 사랑을 받은 박정원이 초연 <테레즈 라캥>에 이어 다시 한번 합류했다. 박정원은 캐릭터 체인지를 통해 재연에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 <쓰릴 미>, <어린왕자>등에서 깊은 인상을 남긴 동현이 색다른 매력의 ‘로랑’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뮤지컬 <테레즈 라캥>은 오는 9월 20일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1관에서 개막해 12월 11일까지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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