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8.한국증권] 뉴스 속에 알짜 정보가 숨어있다
[07.18.한국증권] 뉴스 속에 알짜 정보가 숨어있다
  • 정연숙 기자
  • 승인 2022.07.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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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1조 클럽’은 올초 상장사 288개사에서 15일 232개사로  HDC현대산업개발, SK가스, 롯데관광개발, 하나투어, 한화투자증권 등 56개사가 제외됨.

현대차(5조4485억원), 네이버(24조1972억원), 삼성SDI(7조3578억원), LG화학(7조2710억원), 기아(1조2566억원), 카카오(18조9599억원) 등도 모두 큰 폭 감소함.

▶2분기 실적 발표 시즌을 앞두고 증권사들의 국내 기업 126개사의 목표주가를 줄하향한 보고서 273건이 발표됨.

건설·인터넷·게임 업종을 중심으로 부정적 전망이 반영되며 주가 눈높이가 낮아지면서 GS건설·DL이앤씨(8건), 네이버·카카오·엔씨소프트·LG전자(7건),현대건설·크래프톤(6건), SK하이닉스·포스코홀딩스(5건)등임. 

▶한국은행이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기준 금리를 계속 높이면서 전세 대출 금리가 연 6%를 넘어섬. 

KB국민·신한·우리·하나 등 4대 은행의 전세 대출 금리가 연 4.01~6.21%에 달한 것으로 나타남.

▶정부가 어제(14일) 자영업자와 청년층 등 취약 대출자에 대한 원금 90%부채 탕감 계획에 도덕적 해이를 조장한다는 논란이 불거짐.

이자와 원금까지 깎아주기로 했는데 금융사들에게 부담을 떠 넘기며  빚 갚는 사람만 바보가 된다는 지적이 나옴.

▶국세청과 일선 세무서가 직원 동의 없이 직원의 출신 지역, 키, 몸무게, 종교, 주거지 약도 등 민감한 개인정보를 수집해 논란.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사실 관계 확인에 착수 했고, 감사원은 실태 점검 뒤 감사 착수 여부를 검토 하겠다고 밝힘. 

▶부동산 시장이 한국은행이 '빅스텝'에 이어 지속적 금리인상을 예고에 직격탄을 맞고 관련 지표(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0.01%→0.08%)가 일제히 하락함.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추가 금리인상, 경기침체 우려 등으로 매수심리가 위축되면서 매수세가 감소했다"고 설명.

▶김주현 신임 금융위원장이 필요시 공매도 금지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힘.

金은 지난 11일 취임식 직후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외국도 시장이 급변하는 등 필요할 경우 공매도를 금지한다”며 “우리도 시장 상황을 봐서 필요하면 공매도뿐 아니라 증안기금(증시안정화기금)도 활용해야 한다”고 말함

▶코스피 하루 거래대금이 급격한 금리인상과 경기 침체 우려 속에 증시 유동성이 고갈로 주식시장 활황기였던 지난해 1월 대비 8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13일 유가증권시장 일일 거래대금은 5조9985억원으로,2020년 2월 17일(5조6392억원) 이후 2년 5개월 만에 가장 작은 규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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