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들은 2분기 실적 발표 시즌을 맞아 이익 기대감이 높은 종목들을 선별해 투자해야 한다고 밝힘.
하나증권(현대차, LG유플러스, SPC삼립) SK증권(SK하이닉스) 유안타증권(KT, 롯데쇼핑, 삼성화재) 등을 이번주 추천주로 추천함.
▶금융투자업계는 하반기 코스피 예상밴드(2200~2660)로 상장사 5곳중 3곳에 대한 주가전망을 하향한 가운데, 이차전지, 자동차, 배터리 업종에 대해서는 긍정적, 반도체, 인터넷 플랫폼 업종에 대해선 부정적 전망이 나옴.
증권사 3곳 이상의 리포트가 작성된 상장기업 259곳 중 153곳(59.07%)의 적정주가가 3개월 전보다 떨어져 하반기 주가 전망을 부정적으로 보고 있음을 반증함.
▶문재인 정부의 누적된 부실이 부각된 공기업 주가가 '우하향' 곡선을 그리는 가운데 대외적 여권과 정부 정책 수혜를 분석해 투자하면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옴.
1일 기준 고점대배 그랜드코리아레저(GKL, -73%), 한전KPS(-71%), 지역난방공사(-71%),한국전력(- 64%), 기업은행(-58%), 한국가스공사(-54%), 한전기술(-51%), 강원랜드(-44%)등이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음.
▶한국 경제에 하반기 美긴축·추석수요·공공요금 등 3가지 악재가 예상됨.
정부가 6월 6%대 물가를 예고한 상황에서 추석(9월 10일) 성수품 수요가 높아지는 7∼8월에는 물가상승률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으며, 외환·금융시장 에 한파가 예상되며, 미국을 중심으로 금리인상이 이어지며 달러가치 상승이 나타나는 현상을 피할 수 없다는 분석.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누리호 개발에 참여한 계열사 임직원들에게 개별적으로 편지와 격려금을 보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
김 회장은 지난달 말 누리호 2차 발사가 성공한 이후 개발에 참여한 임직원 80여 명 모두에게 “누리호 2차 발사의 성공을 축하하며, 지난 시간 무한한 헌신으로 성공적인 개발을 이끈 OOO 책임(직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는 내용의 격려 편지를 보냄.
▶미용의료 플랫폼 1위 강남언니의 운영사 힐링페이퍼가 일본 이용자들의 한국 병원 방문을 중개하는 크로스보더 서비스를 재개함.
현재 한국과 일본에 미용의료 병원 1600곳이 입점해 있으며, 100만건의 시술 후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일본 이용자는 약 40만명으로, 전체 이용자 380만명 중 10% 이상을 차지하고 있음.
▶미국 의회조사국(CRS)이 미국 경제가 불황 후 잠시 회복했다가 다시 불황에 빠지는 이른바 ‘더블딥’을 겪을 것으로 전망.
미국 경제가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해 공식적으로 경기침체(recession)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예측되며, 연착륙이나 준(準)연착륙을 할 것이라는 미국 중앙은행(Fed)의 기대와 달리 경착륙 우려가 커짐.
▶美주식·채권이 1970년이후 52년 만에 역대급 하락한 가운데 1월 고점에서 30~40%추가 하락 가능성까지 나오며 불확실성이 확대됨.
NYT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인플레이션과 맞서 싸우다 금리가 너무 올랐다. 경기가 침체돼 고용과 투자가 어려워졌다. 이는 주식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지적
▶전 세계 500대 부호의 재산이 상반기 주식시장 폭락으로 1조4000억달러(약 1817조원) 감소함.
세계 최고 부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재산은 620억달러(약 80조4760억원)로 급감했고, 2위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도 630억달러(약 81조7740억원)의 재산 손실을 봄.